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쓰면서 여러가지 앱을 사용했었지만, 용량부족등의 이유로 하나씩 지우다 보니, 결국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만 남는군요.

지금부터 제가 사용중인 앱을 알려드릴께요.

가장 먼저 추천할 앱은 “MixerBoxer3” 라는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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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음악뮤직비디오를 가져와서 들려주는 앱이죠. 

[장점]

1. 당연히 “무료”라는 점입니다.
최신곡부터 예전곡까지 거의 모든 곡을 들을 수 있어요. 물론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여주는 거라서 일반 사용자들이 녹음해서 올린 곡도 있지만 그렇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요즘 모든 가요가 소속사에서 유튜브에 공개를 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최신곡을 들을수 있습니다.

2017년 09월 28일에 나온 “볼빨간사춘기”를 검색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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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앨범과 각 앨범의 모든 곡을 들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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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뮤직비디오도 같이 나옵니다.


2.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

요즘 유튜브 레드라고 백그라운드 재생(앱을 꺼도 재생이 되는 기능)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한달에 7천원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MB3(mixerbox3)은 기본 지원됩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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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는 음악을 종료해도. 잠금 화면에 이렇게 표시가 되며 음악이 재생됩니다.

저는 차에서 이동중에 음악을 자주 듣는데요, MB3로 음악을 재생하면서 TMAP으로 길 안내를 같이 받고 있어요.


3. 음악 추천 기능
벅스나 멜론등의 유료 앱처럼 최신곡 음악 리스트 기능과 사용자가 자주 들은 곡 정보를 이용한 음악 추천기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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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단점을 알려드릴께요.

[아쉬운점]
1. 이 앱의 단점은 유튜브 동영상을 들려주기 때문에, 일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보다 데이터가 많이 소모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통신사 데이터 요금 정책에 따라 문제가 되는 분들도 있겠네요.
저는 데이터 무제한이라서 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리밍만 되고 다운로드는 되지 않아서.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면 들을수 없습니다.

2. 패이스북으로 계정 연동을 해서 사용하는데. 가끔 계정 연동이 풀리면서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음악을 빨리 듣고 싶을때 불편할 경우가 생기네요.

[총평]
위의 몇가지 단점등이 있지만, 무료로 대부분의 최신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사용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한 광고도 없어서 유료라고 해도 이상할것 같지 않아요.

[다운로드 링크]